문체부, 7개 동계종목 힘 싣는다…유인촌 “할 일 많아”

정부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7개 동계종목에 힘을 싣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1일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동계종목 협력회의’를 열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유인촌 장관은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려면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동계종목 훈련 여건 등을 개선하고 종목 관계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충분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