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간 경북 5개 시·군을 휩쓴 대형 산불로 마늘, 사과, 송이 등 지역별 특산물 재배·생산이 큰 타격을 받았다.
이번 산불로 국내 사과 주산지 가운데 한 곳인 청송에서는 사과나무가 대거 타는 등 피해가 났다.
산불이 처음 발화한 의성에서는 특산물인 '한지 마늘' 생산 농가가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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