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북쪽 은밀한 곳에 자리한 석조시설…신라인들의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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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북쪽 은밀한 곳에 자리한 석조시설…신라인들의 화장실?

신라 왕경(王京·신라시대 수도를 뜻함)이었던 경북 경주 일대에서 발견된 다양한 석조시설 중 일부가 측간, 즉 화장실의 흔적이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 연구사는 다음 달 4일 경주에서 열리는 '신라 왕경인의 삶, 톺아보기' 학술대회에 앞서 공개한 발표문에서 유적 59곳의 석조시설 187개를 분석해 이같이 주장했다.

2017년 동궁과 월지 북동쪽 일대를 발굴 조사한 결과, 8세기 중엽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장실 건물터와 석조 변기, 오물을 흘려보낸 배수시설 등이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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