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현장에서 물 배달을 하던 50대 공무원이 과로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았다.
A 팀장은 119구급대에 의해 포항 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그는 경북 의성에서 난 산불이 지난 25일 영덕으로 번지자 피해 지역 주민들에 자가용으로 물을 공급하며 현장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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