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 시도 아냐"…산 정상에 폐오일 뿌린 60대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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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시도 아냐"…산 정상에 폐오일 뿌린 60대 자수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경기 화성 태행산 정상 부근에 폐오일을 뿌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경기 화성시 비봉면 태행산 정상 데크에 뿌려진 폐오일.

A씨는 지난 21일 아침 7시 50분께 화성시 비봉면 태행산 정상 데크 바닥에 자동차 엔진에서 나온 폐오일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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