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대기·태풍급 바람 타고 불꽃 2km까지 날아가…초대형·초고속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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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대기·태풍급 바람 타고 불꽃 2km까지 날아가…초대형·초고속 산불"

이 차장은 "이번 산불은 전개 양상으로 보나 피해 규모로 보나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의 초대형·초고속 산불이었다"며 "건조한 대기와 태풍급 바람으로 인해 비화 거리가 2km를 넘고 확산 속도도 시간당 8km를 웃돌면서 단 몇 시간 만에, 의성·청송·영덕을 넘어 동해안 바다의 어선에까지 불길이 도달할 정도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초대형·초고속 산불로 75명의 인명 피해(30명 사망·45명 부상)와 주택 3400여 채, 농·축산시설 2100여 곳, 국가 유산 30건이 피해를 봤다.

이 차장은 "대형 산불의 주불은 잡았지만 남은 피해도 만만치 않다"며 "이재민 구호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광범위한 지역에 걸친 대규모 피해를 하루 속히 수습하고 복구하는 일", "기상 변화로 산불 양상이 변한 만큼 국민 대표 요령과 지자체 등 대피 담당 기관의 매뉴얼도 그에 맞춰서 개선하는 일" 등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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