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현대건설, 6천650억원 규모 수원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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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현대건설, 6천650억원 규모 수원 재건축 수주

롯데건설은 현대건설과 구성한 컨소시엄이 6천650억원 규모의 수원 구운1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건설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인 '프리미어 사업단'은 기존 21개 동을 15개 동으로 줄이는 대신 층수를 39층으로 높여 동 간 거리를 늘리고, 여유 공간에 약 8천평(약 2만6천446㎡) 규모의 대형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수원 최고의 대단지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양사가 완벽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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