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전소된 천년고찰 고운사를 끝까지 지키려던 소방관이 동료들에게 극적으로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이 과장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사찰 곳곳을 살피다 목욕탕을 발견했다.
그는 경북119특수대응단 소속 RIT(신속동료구조팀)와 진화 인력을 최대한 빨리 지원해 달라고 요청한 후 대원들을 진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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