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에 장사 없나'… '35세 170일' 스가노, 데뷔전서 경련으로 강판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ML) 데뷔전을 치른 스가노 도모유키가 경련 증세를 보이며 강판당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투수 스가노는 31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스가노는 데뷔전에서 4이닝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채 강판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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