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 이재민들의 대피소 생활이 길어지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정 어르신은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한숨을 돌리며 "남편이 걷다가 쓰러지면 감당이 안 되니까 휠체어에 태우고 다닌다"고 말했다.
대피소에서 머무는 의료진과 심리상담가들은 산불 피해로 인해 몸과 마음이 아픈 고령 이재만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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