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영남권 대형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전력 설비를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전기요금 감면 등 76억여원의 정책 지원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전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곳(산청·의성·울주·하동·안동·청송·영양·영덕)의 피해 주민에게 전기요금 감면 등 약 76억원 규모의 정책 지원을 제공한다.
한전은 설비 복구 53억원, 요금 감면·시설 부담금 감면 76억원, 전력 그룹사 공동 성금 기부 9억원 등 총 138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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