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산불로 인한 2차 피해, 철저한 대비 필요”
산림청은 대형산불이 발생한 울산과 경남, 경북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산불피해지 긴급진단팀’을 긴급 파견한다고 31일 밝혔다.
산불피해지 긴급진단팀 팀원들이 대형산불이 발생한 울산 울주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불피해지는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위성영상 및 드론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진단을 통해 산불피해지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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