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피아노교육협의회 성현모 회장(64)은 “어려움을 방치하면 개인을 넘어 지역 전체로 확산된다”고 말했다.
성 회장은 오랜 공직 생활을 마친 후 지역 내 봉사활동은 물론이고 피아노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뜻을 함께하는 수십명의 피아노학원 원장들과 힘을 모아 평택피아노교육협의회를 설립했다.
그는 “평택은 예중·예고가 없어 피아노 교육을 받고자 하는 청소년들이 대부분 타지로 이동했다”며 “예술 불모지로 불리던 평택지역 내 피아노 교육의 공통된 특징으로 이론에 비해 청소년들의 실전 경험은 현저히 적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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