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의대에서 복학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압박을 가한 정황이 확인됐다.
31일 취재를 종합해보면, 지난 27일 복학 신청을 마감한 경상국립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빅5 의대(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울산대‧가톨릭대)를 비롯한 다수의 의대가 전원 복귀를 결정하자 강경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실명 미등록 인증이 이어졌다.
수강신청 인원에서 미등록 인증자를 제외하면 복학 신청자 추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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