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5개월만의 우승' 김효주 "볼에 앉은 무당벌레, 내겐 행운"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1년 5개월만의 우승' 김효주 "볼에 앉은 무당벌레, 내겐 행운"

1년 5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우승한 김효주가 경기 도중 볼에 내려앉은 무당벌레 덕분에 조급함을 가라앉히고 연장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에 릴리아 부(미국)와 연장전에서 꺾은 김효주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연장전을 치른) 18번 홀 페어웨이에서 볼에 무당벌레가 내려앉아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효주는 "주변에서 나이 든다는 말을 가끔 하는데 이번 우승으로 앞으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잘할 수 있고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 회복을 가장 큰 수확으로 꼽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