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있으면 죽어, 가거라…” 경북 안동 지역이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불길을 피하라고 목줄을 풀어준 반려견이 다시 집으로 돌아온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도로시지켜줄개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29일 동물구조단체 사단법인 ‘도로시지켜줄개’ 측에 따르면 집이 전소되고 깨진 창문 조각만 남아 폐허가 된 집에 반려견 대추가 돌아왔다.
앞서 할아버지는 불이 번지자 대추의 목줄을 풀어줬고, 대추는 도망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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