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도내 주요 교차로 23곳에 설치된 구형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97대를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갖춘 최신형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그동안 시각장애인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도내 주요 356개 교차로에 음향신호기 1624대를 설치했다.
오광조 도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보행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 향상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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