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가를 뒤흔들고 있는 '시그널 게이트'를 최초로 보도한 기자가 "전화번호는 다른 전화기로 빨려 들어가는 게 아니다"라면서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사태를 일으킨 당사자라고 거듭 강조했다.
골드버그를 채팅창에 초대했다는 의심을 받는 왈츠 보좌관은 앞서 골드버그의 전화번호가 "다른 사람의 연락처"를 통해 자신의 휴대전화로 "빨려 들어왔다"고 주장한 바 있다.
랭크포드 의원은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핵심 관련자들의 사임을 요구하지는 않았으나 골드버그의 채팅 참여나 핵심 안보 담당자들의 소통 방식 등과 관련한 의문을 풀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