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비행기가 오고 가는 비행장 하나 짓는게 아니라 신공항을 거점으로 관련 산업들이 집약될 수 있는, 성장 거점을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 지난 27일 부산역 인근에서 30여분을 버스로 달려 가덕도신공항 예정부지를 찾았다.
가덕도신공항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 일원에 총 사업비 15조6000억원을 투입해 ‘남부권 글로벌 관문공항’을 세우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공공 건설 프로젝트다.
국토부에 따르면 가덕도신공항 사업추진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총 28조9209억원으로 이 중 63.3%에 달하는 18조3272억원이 부산에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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