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 다다다다"...아파트서 '영화 같은 추격전',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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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다다다다"...아파트서 '영화 같은 추격전', 결말은?

경찰이 ‘영화 같은 추격전’을 공개했다.

아파트 단지 안에서 경찰차가 다시 앞을 막아서자 남성은 오토바이를 버리고 냅다 뛰기 시작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지난 9일 오후 5시 50분께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한 금은방에 마스크와 모자, 장갑을 착용하고 들어와 손님 행세를 하면서 귀금속을 보여달라고 한 뒤 종업원이 이를 꺼내 놓고 잠시 고개를 돌린 사이 그대로 귀금속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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