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현이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빠에게는 그렇게 당찬 유정이가 학교에서는 기죽은 채로 지낼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성장해나가는지를 유정이의 내면과 관계성에서 찾기 위해 노력하며 특히 이예나(김민주)와의 관계에서는 ‘어떤 관계든 일정 이상으로 깊어지면 로맨틱해진다’는 말에 영감을 받아, 예나가 편안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지워가면서까지 배려했던 유정이의 마음을 이해해 보고자 했다”고 전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통해 섬세한 감정선을 연기하면서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준 박세현의 앞으로의 행보와 차기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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