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에서 적으로…대한항공 유광우·현대 레오의 첫 챔프전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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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에서 적으로…대한항공 유광우·현대 레오의 첫 챔프전 대결

2012-2013, 2013-2014시즌에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현대캐피탈)는 세터 유광우(대한항공)의 도움으로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두 팀이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는 건 2016-2017, 2017-2018, 2018-2019, 2022-2023시즌에 이어 5번째다.

레오와 유광우가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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