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1일 "4월 2일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마곡에서 진행한 수출 현장 지원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기업들이 가장 우려하는 미국에 관세 조치에 대해 우리 기업의 이익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간담회에 앞서 CES 혁신상 수상 제품, 신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등을 살펴본 뒤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통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 혁신이 근본적인 답"이라며 "시장이 변화하는 위기에도 기술력을 갖추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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