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민성, 정훈, 전준우(왼쪽부터)가 30일 사직 KT전에 각각 선발, 교체출전해 공·수 양면 활약했다.
●베테랑 롯데를 일으켜 세운 힘은 베테랑이었다.
김 감독은 29일 경기를 앞두고 전준우에게 리드오프 역할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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