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수십년간 안정세였던 상품 가격이 오르고 있으며 트럼프 관세가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물가가 오르는 게 일반적이지만, 2011년 말∼2019년 말 사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내 근원 상품 물가(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 제외)는 오히려 1.7% 떨어졌다.
코로나19 여파 속에 상품 물가는 2023년 여름 고점을 찍고 12개월간 내림세를 그렸지만 근원 상품 물가는 지난해 9월 다시 월 0.1% 정도씩 오르기 시작했다는 게 WSJ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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