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다가 휘리릭 만들었는데…20년 넘게 온 국민이 아는 레전드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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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다가 휘리릭 만들었는데…20년 넘게 온 국민이 아는 레전드 명곡

당시 작곡가 최준영은 김밥을 먹던 중 영감을 받았고, 그 자리에서 곡의 구상을 시작했다.

김밥을 들고 이동하는 게 일상이었고, 자두는 시간이 지나면서 김밥 특유의 쉰내 때문에 고역이었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다.

김천시에서 열린 ‘김밥 축제’ 무대에 더 자두가 등장했을 당시,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인파는 10만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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