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 폐탄광 갱도가 이른바 ‘K-달’ 자원 개발·탐사를 위한 ‘실험실’로 탈바꿈한다.
폐광 지역을 활용해 ‘국제 우주자원 실증융합 협력센터(ISRU Nexus Hub)’를 구축하고, 로버(이동형 탐사로봇)가 달 남극 등 다양한 실험적 환경에서 주행하며 토양 채취와 자원 추출 및 분석·운반 등을 실증할 예정이다.
강원 태백시 폐광산 갱도에서 달 자원 개발을 위해 실증 중인 ‘달 표면 탐사 및 다목적 모빌리티’ 등 군집 로버 시연 모습.(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지난 28일 강원도 태백시 옛 함태광업 갱도 일원에서 ‘폐광 내 달 현지자원 실증 시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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