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봄철 산불 대응 총력... 비상근무 체제 가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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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봄철 산불 대응 총력... 비상근무 체제 가동 중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대형 산불 우려가 커지면서, 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데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꾸리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진화인력 35명을 확보했으며, 4명으로 구성된 야간 신속대기조도 별도로 편성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며, 초기 대응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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