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의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농가와 이재민을 위해 서울의 농산물 도매시장들도 뜻을 모아 팔을 걷어붙였다.
성금 기부와 함께 피해지역 농산물 출하와 영농 활동, 주택 복구 및 시설 수리 등을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강서시장 유통인들은 경북 산불 지역의 농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총 11억원을 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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