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올 시즌 막판까지 쉴 틈 없이 뛸 전망이다.
뮌헨은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토 히로키가 또다시 오른쪽 중족골(발가락뼈 안쪽에 있는 다섯 개의 뼈) 골절상을 당했다”면서 “이토는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발표했다.
막스 에베를 뮌헨 스포츠 디렉터는 “이토가 또다시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은 우리 모두에게 충격을 줬다.몇 달간 재활 끝에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다시 장기간 결장하게 됐다.어떤 상황인지 짐작만 할 수 있을 뿐”이라며 “그는 전사이며 우리는 그와 경기장에서 다시 만낙리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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