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대법원이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라고 판결한 뒤 기업들이 경영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실제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 후 임금 상승률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대기업 55.3%는 '5% 이상 임금상승', 23.1%는 '2.5% 이내 상승'된다고 응답했다.
대응책에 대한 질문에 기업 32.7%는 '임금인상 최소화'라고 답했으며 ▲정기상여금 축소 또는 대체'24.5%) ▲'간 외 근로 시간 줄일 것'23.9%) ▲신규인력 줄이는 등 인건비 증가 최소화(18.9%) ▲통상임금에 산입되지 않는 성과급 확대(17.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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