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텔레그램 등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는 마약류를 전담 수사하는 팀을 31일 출범시켰다.
경찰청은 17개 시도 경찰청에서 운영하던 '다크웹·가상자산 전문수사팀'을 '온라인 마약수사 전담팀'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마약류 범죄는 유통 기반의 범죄로 온라인 유통수단 간 연결고리를 단절해 시장을 와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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