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예수' 그립지 않은 롯데, 데이비슨 2G 연속 QS로 2선발 고민 없앴다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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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예수' 그립지 않은 롯데, 데이비슨 2G 연속 QS로 2선발 고민 없앴다 [부산 현장]

'사직예수' 애런 윌커슨 대신 데이비슨을 선택한 롯데의 선택을 현명한 결정으로 만들고 있다.

데이비슨은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3차전에 선발등판, 6⅓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데이비슨은 6회초에도 선두타자 강백호를 유격수 뜬공, 허경민을 3루수 땅볼, 김민혁을 1루수 땅볼로 잡고 이날 게임 네 번째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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