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휴전안 이행이 진척되지 않는 사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대부분' 지역에 공세를 퍼붓고 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혔다.
앞서 우크라이나 북동부에 있는 제2의 도시 하르키우 당국은 군 병원, 쇼핑센터, 아파트 등에 대한 러시아의 드론 공습으로 1명이 숨지고 최대 14명이 다쳤다고 밝혔는데 사상자가 늘어난 것이다.
또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러시아군이 공세를 벌이면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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