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은 “올해 단행하는 직제 개편이 신협의 현장 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본부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자영업 조합원이 운영하는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조합원 가게 서비스’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장터 서비스’는 신협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한 라이프온의 대표적인 기능이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금융권에서 슈퍼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신협은 협동조합만의 강점을 살린 특화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출시 이후 조합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라이프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신협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조합원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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