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은 바이에른 뮌헨 의료진이 이토 히로키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기 전부터 그의 중족골 문제를 알고 있었고, 팀 내부에서도 바이에른 뮌헨보다 독일 대표팀 의료진이 더 낫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의료진이 신뢰를 받지 못하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독일 매체 'TZ'는 30일 "이토의 부상은 여러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바이에른 뮌헨이 선수들을 너무 빨리 복귀시키는 건가?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구성된 바이에른 뮌헨의 의료진은 선수들의 복귀를 지나치게 서두르고 있고, 그로 인해 부상이 재발할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언론은 "지난해 여름 중족골 골절 부상을 당한 이토는 두 달 만에 다시 달리기 훈련을 시작했다.그러나 10월 초 부상이 재발해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면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기 전부터 이토는 발 부상 이력이 있는 선수로 알려져 있었음에도 스카우팅 팀이 이를 간과했다는 것은 의문"이라며 구단 의료진이 이토의 부상 이력을 알고도 이를 지적하지 않았고, 이토가 부상당한 뒤 너무 빠르게 훈련에 복귀시킨 게 아니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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