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갱단 소탕하려 트럼프에 미군 파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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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갱단 소탕하려 트럼프에 미군 파견 요청

남미 에콰도르가 '갱단과의 전쟁'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에 미군 파견을 요청했다고 CNN과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오후 플로리다에서 다니엘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 가운데, 이 자리에서 미군의 에콰도르 주둔이 논의됐을 것으로 예상됐다.

익명의 에콰도르 고위 당국자에 따르면 에콰도르는 해안 도시 만타에 미군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해군 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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