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에게도, 팬들에게도 아쉬움 가득한 공연이었다.
8년 만에 무대에 오른 지드래곤은 기상악화 여파로 보여 주고픈 것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고, 관객들도 체감온도 영하 5도 속 73분이나 지연된 공연으로 인해 몸 고생을 제대로 했다.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지드래곤은 최선을 다했지만 최고의 무대라는 말에는 물음표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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