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원주 DB의 에이스 이선 알바노는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보다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선수'가 최고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바노는 30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25점 6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85-76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그런 선수가 가장 대단하고 위대한 선수다.난 올 시즌 기복이 있었다"며 이런 기준대로라면 자신은 'KBL 최고 선수'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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