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중부에서 지난 28일(현지시간) 규모 7.7 강진이 발생하면서, 인근 국가인 태국 방콕에서 건설 중이던 33층 빌딩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태국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방콕에서 다른 기존 건물이나 공사 현장은 인명피해가 없었는데 유독 이 건물만 붕괴해 시공사인 중국 국영기업 계열 건설회사 등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지진은 미얀마 사가잉시 북서쪽 약 16㎞ 지점에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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