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구자철, 은퇴식서 작별 인사... 제주는 수원FC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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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구자철, 은퇴식서 작별 인사... 제주는 수원FC에 1-0 승리

프로축구 K리그1(1부) 제주 SK의 구자철(36)이 30일 홈 팬들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구자철은 30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은퇴식을 가졌다.

그는 2019년 카타르 무대로 향했고, 이후 2022년 3월 친정 제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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