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경북 산불' 2곳에서 더 번져…특사경 용의자 특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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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경북 산불' 2곳에서 더 번져…특사경 용의자 특정 중

경북지역에서 성묘객에 의한 실화로 대형산불이 발생한 당일 의성군 안계면과 금성면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산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30일 오후 경북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한 과수원에 산림당국이 출입 금지선을 쳐놨다.

군 특사경은 금성면 산불을 담뱃불로 인한 실화로 추정하고 용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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