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 "6월 A매치에선 더 좋은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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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 "6월 A매치에선 더 좋은 모습으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3)이 오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9∼10차전 선전을 다짐했다.

손흥민은 "비록 좋지 않은 컨디션, 결과로 축구 팬분들한테 조금의 실망감을 드렸지만, 더 좋아질 거라고 믿고 선수들과 함께 앞만 보고 뛰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희는 6월 A매치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 뵙겠다.

홍명보호는 이라크와 9차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최종전 결과에 관계 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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