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삼성명가상가’ 세 번째 골목형상점가 지정

대구 달서구가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제2회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삼성명가상가(호산로 125)’를 세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명가상가는 대지면적 2,488㎡에 75개 점포가 밀집해 있으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는 상권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삼성명가상가의 추가 지정이 침체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