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극장 결말, 한태양이 바꿔놨다…KT와 224분 혈투 4-4 무승부 [사직: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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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극장 결말, 한태양이 바꿔놨다…KT와 224분 혈투 4-4 무승부 [사직:스코어]

롯데는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3차전에서 연장 11회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 터지는 타격, 고민 가득한 양 팀 사령탑...라인업 변화로 돌파구 찾기 롯데는 이날 전준우(지명타자)-손호영(3루수)-나승엽(1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윤동희(우익수)-김민성(2루수)-정보근(포수)-이호준(유격수)-장두성(중견수)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먼저 선두타자 장두성과 전준우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고 고영표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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