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벤처캐피털(VC) 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의 '메타버스 펀드' 운용사 선정 경쟁률이 해마다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경쟁률 8 대 1로 시작했던 메타버스 펀드의 운용사 참전률은 올해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 관계자는 "삼성벤처투자, IMM 등 수천억원 이상의 자금을 운용하는 중·대형 운용사는 해당 펀드보다 규모가 큰 공공펀드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신생, 소형 운용사들이 참여하겠지만, 이들 역시 루키리그(신생 운용사 경쟁) 전용 펀드에 관심이 더 많아 디지털콘텐츠, 그것도 메타버스에 투자하는 펀드에는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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