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 경북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번졌던 대형 산불이 열흘 만에 주불 진화를 마쳤다.
이번 산불은 인명·재산 피해 모두 역대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0일 "지난 21일부터 발생한 산불이 총력 대응 끝에 모두 진화됐다"며 "사망 30명, 부상 45명 등 총 7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피해 면적은 4만8238ha(헥타르)로 서울 면적(6만520ha)의 약 80%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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