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우승 도전…유광우 "세터는 다른 선수 빛나게 하는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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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우승 도전…유광우 "세터는 다른 선수 빛나게 하는 조연"

유광우는 플레이오프(PO)에서 조종간을 잡아 대한항공을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놨다.

유광우와 대한항공은 아쉬움을 안고 정규리그를 마쳤다.

유광우는 "세터는 원래 다른 선수를 빛나게 하는 조연"이라며 "이번 시즌에도 나는 동료들 뒤를 받치는 역할을 했다.챔피언결정전에서도 그럴 것"이라고 몸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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