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가드 정성우(32)의 역전 3점슛을 앞세워 서울 SK를 제압했다.
SK는 워니의 골밑 득점와 김선형의 자유투로 달아났다.
그런데 한국가스공사의 추격은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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