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에서 대구를 잡고 연패 탈출에 성공한 안양과 달리 전북은 최근 4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포옛 감독은 "선수단 이름값이 높다고 볼 수 있으나 지난 시즌 우리 역시 강등될 뻔 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안양과 큰 격차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여러가지 부분에서 개선할 부분이 많지만 일단 선수들의 퀄리티를 믿어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포옛 감독은 "새로운 선수가 더 필요하다.우리는 지난 시즌 강등될 뻔했기 때문에 극적 반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선수를 데려와야 한다.많은 사람들이 전북 선수단 이름값을 볼 텐데 사실 지난 18개월 동안 하향세였다"면서 "보통은 구단이 감독을 바꾸면 반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감독이 바뀌고 나서도 선수 멤버에 변화가 없다면 선수단 구성원의 멘털리티가 유지된다"고 선수단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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